2021년 1월 2일 토요일

건물기초, 옹벽 콘크리트 타설 그리고 벽체 기초작업

 12월초 

건물 올릴 터 기초를 위해 바닥을 파고

옹벽 콘크리트 작업과 바닥 기초 버림 콘트리트 타설작업을

진행했다.

집 터에 선을 긋고 바닥을 파고

콘크리트를 부어넣고

그 기초가 마르기를 3~4일 기다린 후 

바닥 기초를 잡았다.




기온이 0도 이하일 수 있어서 

보온을 위해 감동적인 밤샘 히팅작업이 이루어졌다.

첫날은 온도 유지가 필요해서 

현장소장님이 아침까지 현장 밤샘하면서

관리해주셨다. 

보통 정성으로 이렇게 못할 것이다. 

이 시공사는 모든 일을 이렇게 멋지게 해준다. ㅎㅎ


이후 바닥 중 벽체가 세워질 곳에
특유의 방법으로 수평 몰탈작업을 해준다.
사진은 수평 몰탈 작업 후 보양중인 상태
벽체를 세우기 위해서는 바닥과 벽체 사이가 밀착되어야 하므로
완전 수평이 이루어지도록 시멘트를 묽게 탄
몰탈 상태로 시공해주는 것이다.

보양중인 아르떼 카사에 아침해가 떠오르다.


출근 전 

현장 상태가 궁금하여 아침 일찍 방문해보았다.

약간의 얼음이 얼어있고 깨끗하게 정리된 현장

역시 전문가 포스가 흐르고 있었다.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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